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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잘나가는 '역세권 품은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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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31 14:41 조회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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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 시장도 불황 여파로 수익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건이 나빠져도 비교적 안정적 임대가 가능한 '스테디 셀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 가능한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은 주 타켓층인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불황일수록 가치가 높아진다는 평가다. 

 

12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월세로 입증되고 있다. 

 

수원역의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임대료 차이를 보면, 수원역 4번 출구 바로 앞 세진브론즈빌(2006년 준공)의 경우 전용 53㎡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80만원이다. 하지만 역에서 도보로 10분 가량 떨어져 있는 대주파크빌(2006년 준공)의 전용 55㎡는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하철 역세권은 지하철 외에도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 형성도 유리할 뿐 아니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가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생활방식이 지하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단지 인근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은 생활의 편의성과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주 타깃 층인 20~30대 나홀로족의 경우 출퇴근하기에 편리한 역세권 인근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역세권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만족하게 하기 때문에 불황에도 꾸준한 시세를 유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2019년 새해 이테크건설은 수원 호매실지구 권선구 금곡동 1118-4,5에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30~67㎡ 총 278실로 지어지며 원룸, 2.5룸, 테라스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KTX수원역, 광역버스정류장(호매실지구-수원-서울), 서수원버스터미널 등도 접근하기 수월하다. 

 

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된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4㎡ 550실, 1.5룸인 33㎡ 176실 등 총 726실로 조성된다. 

 

동서건설(주)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2-1번지 일대에서 '김포 풍무역 웰라움 퍼펙트 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2019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의 풍무역(가칭)이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21~45㎡, 지하 5층~지상 14층, 총 567실 규모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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